주식에 돈을 투자해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미 한국 증시의 최고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0만전자 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이 몇 년 전인데 아직도 10만을 바라보고만 있다. 반면, 미국 증시는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조정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이다.
동학개미와 서학개미
동학개미는 한때 코로나-19로 인해 하락세에 들어간 주식시장에 뛰어든 소액투자자들을 부르는 말이었다. 실제로 동학개미들 중에는 코로나-19때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코로나가 극복되자 수익을 많이 본 사람들이 있었다.
이 때 함께 나온 단어가 서학개미다.
동학운동을 연상시키는 동학과 동양을 지칭하는 '동' 대신 서양, 즉 미국을 일컬어 '서학' 그래서 '서학개미'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미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소액주주들도 늘어난 것이다. 서학개미의 출현이다.
최근 장기 투자의 추세
요 근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부담에 정부가 약속한 배당소득세 분리과세가 흐지부지 되고 있다. 그래서 한국 자본시장은 더이상 어쩔 수 없다는 기류도 돌고 있다, 그래서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높은 한국 주식은 일명 '단타용' 미국 주식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오래 볼 수 있는 '장기투자용'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한국은 장기 투자자를 위한 정부의 유인책이 적고 재벌 총수가 회사를 물려주기 위해 주식을 처리할 때마다 주가가 출렁거린다. 그렇다면 굳이 한국 증시에 오랫동안 투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만약 조정기에 투자에 들어갔다면 최고점에서 샀다가 팔 기회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원치 않는 장기투자나 또는 상장폐지로 완전히 투자금을 손실할 수도 있다.
미국 증시의 매력
기축통화인 달러 자체가 실패할 수 없는 구조인데다, 최강대국인 미국이 아직까지는 세계의 경제를 주도하는 터라 아무래도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한국은 일명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충분히 불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식으로는 어려운 축에 속한다. 반대로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미국 주식은 초심자들에게는 좀더 쉬운 투자가 아닌가 싶다.
'금융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사이드카 뜻과 발동 사례 (0) | 2024.08.10 |
---|---|
NVIDIA 주식, 지켜볼 때? 매수할 때? (2024. 8) (2) | 2024.08.10 |
탈세 신고 포상금 받는 법 (0) | 2024.08.08 |
미국 연방 준비 위원회의 금리 인하 동향 (2024. 8) (0) | 2024.08.08 |
구글 애드센스 활성화 (0) | 2024.08.07 |